개혁개방 이래 우리 나라 도시화수준 현저히 제고
2018년 09월 11일 14:2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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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10일발 신화통신: 국가통계국에서 10일 발표한 보고에 의하면 개혁개방 이래 우리 나라 도시화수준은 현저히 제고되였고 도시인구가 쾌속적으로 늘었으며 도시 종합실력이 지속적으로 증강되고 도시 면모가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한다.
통계의 의하면 2017년 말 우리 나라 도시와 농촌 상주인구는 이미 8.1억명에 달해 1978년 말에 비해 6.4억명이 늘어났다고 한다. 상주인구 도시화률은 58.52%에 달해 1978년 말에 비해 40.6% 제고되였다.
우리 나라 도시수량이 현저히 늘어났다. 2017년 말 전국 도시수량은 661개에 달해 1978년 말에 비해 468개 늘어났다. 도시인구도 쾌속적으로 늘어났다. 호적에 따라 인구규모를 획분할 때 2017년 말 인구가 500만명 이상인 도시가 16개에 달하지만 1978년 말에는 상해 하나 뿐이였다.
도시 공공봉사와 기초시설이 뚜렷하게 개선되였다. 1978년 말 우리 나라에서 북경시에만 궤도교통이 있었고 선로 총 길이가 23.6킬로에 달했다. 2017년 말에 이르러 32개 도시가 궤도교통을 개통했으며 운영선로 총 길이가 4484킬로에 달한다. 2016년 말, 지급시 이상 도시에 47.7만대의 공공뻐스가 운영되고 95.4만대의 택시가 운영되였지만 1978년 말에는 모든 도시의 공공뻐스 소유량이 1.7만대 밖에 안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