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제4기 제1차 대표대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총화하고 협회사업에서 성적이 돌출한 모범회원들을 표창장려했다.
지난 1년간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적극적으로 광범한 회원들을 조직해 당의 로선방침정책과 18차 당대회정신,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 그리고 변경정책, 로인들의 일상생활상식, 건강장수비결 등 형식이 다양한 학습활동을 활발히 벌여나갔다.
문화예술방면에서도 그들은 주일마다 노래학습, 춤련습을 견지해왔으며 또 현에서 진행되는 전국관광대표단환영대회, 정월대보름양걸춤표현, “3.15”소비자합법권익일, 식품안전선전활동, 민속절활동, 전민건강미광장무표현 등 사회공익봉사활동에 적극 참가해 조선족로인들의 위풍을 과시하고 장백을 대외에 널리 선전해 현당위와 현정부의 드높은 찬양을 받고있다.
현정협 전임 부주석이였고 현재 로인협회 고문을 맡고있는 김학경로인은 여러차례나 현당위와 현정부에 체육장건설문제를 제기했는데 그의 건의에 따라 지금 현에서는 체육장을 한창 건설하고있다.
협회 김룡칠, 한종춘로인은 손중산탄신 150돐 좌담회에 참가해 국가로부터 “중화진흥, 민족부흥”영예칭호를 수여했고 김종선, 최봉수 등 11명의 로인들이 백산시로부터 “건강로인”칭호를 수여받았다. 협회는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침목회에서 “선진집단”으로 평의되고 김종선회장은 “모범회장”으로 당선되였다.
적지않는 회원자녀들이 협회와 분회에 돈을 기부했는데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한해동안 록강분회에서는 68명 회원이 만2800원 기부했고 장송분회에서는 53명 회원이 8000원, 민주분회에서는 39명 회원이 7550원, 탑산분회에서는 46명 회원이 7100원을 각기 분회에 기부했으며 또한 65명의 회원들이 만2600원을 협회에 기부했다. 광주 모회사의 김광염경리는 현금 2만원이나 협회에 기부했고 홍방월로인은 한국로무에서 번 돈 1000 그리고 김창영, 김영천, 김보내 등 로인은 저마다 700원, 600원, 500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는 다채로운 로인활동에 이채를 돋구고 자금난을 적극 해결해주었다. 하여 협회에서는 새장구, 북, 손북, 공연복장, 사무용책상, 문예악기 등을 제때에 구입할수 있었다.
이밖에도 탑산분회와 장송분회에서는 적극적으로 회원들을 조직해 압록강변 쓰레기줏기에 떨쳐나섰고 아리랑분회와 이도강분회에서는 당지 주둔지를 찾아 부대장병들을 위문하고 그들을 위해 조선족김치를 담그어주기도 했다.
회의는 지난 1년간 협회사업을 적극 지지하고 협회를 자기집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협회를 위해 물심량면으로 적극 도와 준 김보배 등 6명의 회원들에 특수기여상을 수여하고 홍방월 등 6명의 회원들에 모범회원상을 수여했으며 그들에게 영예증서와 기념품을 발급했다(최창남 보도).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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