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고 있는 전국 량회가 곧 개막한다. 3일, 인민들을 위해 직책을 수행하는 신성한 사명을 지니고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에 참석하는 길림성 전국인대 대표들은 비행기에 탑승해 북경으로 향했다.
이번에 북경으로 가는 길림성대표단 총 52명의 대표들중에는 의사, 교원, 기업가, 과학연구일군, 산업로동자 및 농촌 치부인솔자들이 포함되여있다. 기층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기 위해 최근 몇년 동안 대표들은 전성 경제사회발전의 중대문제와 인민군중들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열점’, ‘난점’, ‘초점’을 둘러싸고 기층에 깊이 들어가 조사연구를 진행했고 인민군중들의 의견과 건의를 광범위하게 청취하고 대량의 일선자료들을 수집하여 높은 품질의 의안과 건의를 준비했다. 대표들은 북경으로 떠나기 전 이틀간의 집중적 양성을 받으면서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참석을 위해 충분한 준비를 마쳤다.
처음으로 전국인대 대표의 신분으로 북경에 가는 옥명희는 이는 영예이자 무거운 책임이라고 하면서 인대대표의 직책과 사명을 항상 명기하고 법에 따라 인대대표의 권한을 행사하며 열심히 심의하고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길림 발전의 좋은 목소리를 전달할 것이라고 표했다. 전국인대 대표로 재차 당선된 연변가무단 부단장 함순녀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나는 인민들의 부탁을 저버리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겨냥성이 강한 건의를 제출할 것이다.”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함순녀는 민생문제에 관심을 돌렸는데 건의에서 고상하고 우아한 예술이 학교로 진입해 예술로 정서를 함양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보다 트인 문화관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