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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해군 제26진 호항편대가 7일 영국에 대한 5일동안의 친선방문을 끝내고 영국 템스강을 떠났다. 이날 오후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 영국 황가해군 대표, 화교와 중국인 그리고 류학생 대표 등 수백명이 서인도 부두에서 편대를 배웅했다.
미사일 호위함 황강함과 양주함 그리고 원양 보급선인 고우호함으로 구성된 중국해군 제26진 호항편대는 3일 런던에 도착했다. 함대의 초청으로 영국 군정요원이 함대를 방문하고 갑판초대회 등 활동을 진행했다.
방문기간 중국과 영국 해군 장병들이 재해구조 세미나와 축구친선경기 등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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