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10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1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산동 위해에서 발생한 중국과 한국 어린이 여러명이 숨진 교통사고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대답했으며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교통사고 사후처리를 타당하게 처리할것이라고 밝혔다.
경상은 5월 9일 산동성 위해시에서 중대한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현재 이 사고로 중한 아동을 포함한 12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경상은 이 불행한 사건이 발생한후 중국 지도자들은 큰 중시를 돌리고있고 중요한 지시를 내려 사고발생후 사후처리작업에 진력할것을 관련 부문과 지방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산동성과 위해시는 사고발생후 가장 빠른 시간내에 긴급대비책을 가동했으며 주요 지도자가 현장에 가 관련 부문이 진행중인 구조작업을 지휘한 동시에 전문요원을 배치해 조난자가족을 위로하고 안치했다. 산동성 관련 부문은 이미 9일 저녁에 기자회견을 소집하여 관련 상황을 통보했다.
경상은 사고발생 당일 저녁 중국측은 즉각 한국측에 조난자에 대한 중국지도자들의 심심한 애도와 조난자가족에 대한 진심어린 위문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중국측은 한국측 유족 등 관련 인원들에게 편리를 제공할것이며 한국측과 함께 사후처리작업을 타당하게 진행할것이다. 또한 중국은 외교경로를 통해 계속해 한국측과 소통을 이어갈것이라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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