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영향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우리나라 중동부 지역에 대규모 강설, 강풍 날씨가 나타났고 평균 기온이 섭씨 6도에서 10도까지 하락했다. 국부지역 기온하락폭은 섭씨 16도 이상에 달했다. 강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하남, 산동, 섬서성 부분 지역은 고속도로 통행이 중단되고 초고속철도 운행이 지연되는 등 각지 교통 운행도 차질을 빚었다.
하남성은 첫눈이 내렸다. 정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들이 지연되거나 취소되였고 정주 신정국제공항은 23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
정주공항 운행지휘센터 정보보고실 류원 주임은, 정주공항은 각종 비상 예비안을 이미 가동했다고 밝히고 강설과 홍수사태에 대비한 항공편 운항 보장 제설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철도부문도 차질을 빚었다. 강설 영향으로 하남성 50여편 렬차 운행이 지연되였다. 정주-서안 초고속렬차도 감속 운행되고 섬서성 서안 북역을 지나는 전반 초고속렬차편 모두 지연되였다.
산동성도 올 겨울들어 첫눈이 내렸다.
22일 산동성 경내 근 2백곳 고속도로 수금소에서 7인석 이상 차량의 통행을 금지했다.
찬공기가 동쪽으로 남하하면서 우리나라 중동부 대부분 지역이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귀주, 호남 등 지의 기온 하락폭은 섭씨 16도에 달했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각지의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호북성 무한시는 앞으로 48시간내에 기온이 섭씨 19.2도 떨어져 전국적으로 기온이 가장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였다. 22일부터 무한시 1500여곳 지역사회 난방시설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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