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큰 안개로 인한 차량추돌사고 발생, 사망자수 9명으로 상승
2016년 11월 07일 12:5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6일 새벽, 상해 포동구역내의 S32도로에서 큰 안개로 인해 차량 여러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2건 발생했다. 오후 17시까지 사망자수는 9명으로 상승했고 4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상해 경찰의 통보에 따르면 11월 6일 5시 54분경 상해 포동공안분국은 110의 신호를 받았는데 S32고속도로 서에서 동으로 향하는 S2교차로에서 안개로 인해 여러개의 차량이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했다. 신고를 받은후 공안, 소방, 120등 부문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초보적인 조사결과 S32 포동방향에서 약 17키로메터 떨어진곳에서 여러개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중 한 소형버스에 탑승했던 4명이 앞의 정황을 보러 나왔다가 뒤에서 따라오던 통제를 잃은 유조차에 부딪혀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구조작업을 펼치던중 경찰이 연선을 조사할 때 상술한 사고의 뒤편에서 약 3킬로메터가 떨어진 곳에서 한 공정차량이 앞뒤 대형 차량 두대에 깔려 차안에 탑승했던 5명이 사망한것을 발견했다.
오후 17시까지 사고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된 45명중에서 2명이 응급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하고 기타 부상자들은 구조중에 있다.
이때문에 차사고의 사망자수는 9명으로 상승했다.
사고원인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