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중국어선이 아르헨띠나 해역에서 격침당한데 대해 답변
2016년 03월 17일 09:3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보도: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16일 중국어선 한척이 아르헨띠나 해역에서 아르헨띠나 해경에 의해 격침당한데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기자: 보도에 따르면 3월 14일 중국어선 한척이 아르헨띠나 해역에서 작업시 아르헨띠나 해안경위대에 의해 격침되였다고 한다. 이에 대한 유관 상황을 증실해주기를 바란다.
륙강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아르헨띠나 주재 중국 대사관이 15일 확인한데 따르면 중국 “로연 원양 어선 010호”가 14일 아르헨띠나 추부트주 부근 남대서양 해역에서 아르헨띠나 해양경위대의 총격을 받아 격침되였다. 선상의 네명의 중국선원은 아르헨띠나 해경에 의해 구조되였고 기타 28명의 선원도 부근의 중국어선에 의해 구조되였으며 사상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아르헨띠나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번 사건을 고도로 주목하였으며 사건발생후 아르헨띠나 외교부, 농업부, 해경 등 부문과 교섭을 진행하여 아르헨띠나측이 압류한 중국어민들의 인신안전과 공정한 대우를 보장하고 속히 선원들을 석방할것을 요구했으며 아르헨띠나측에서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중국측에 통보하고 유력한 조치로 류사한 사건이 재차 발생하는것을 피면할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