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천진항구 폭발사건이 발생한지 나흘째 되는 날이다. 기자는 공안부 소방국 인원을 따라 전선에 있는 지휘부를 탐방했다.
천진시 공안소방국 국장 주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폭발사고 현장은 이미 기본적으로 타오르는 불길이 없다. 하지만 각종 위험품 상자가 혼합되여 있어 아직도 열기를 풍기며 일부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곳에는 의연히 연기가 나고있다.
기자는 제9대로 길목에서 신분증명을 제시한후 통과할수 있었으며 연선에는 빨간색 소방구조차가 한대에 한대를 이어 길가에 세워져 있었으며 소방대원들도 함께 보였다. 천진항 톨게이트의 유리는 폭발로 훼손되였으며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길옆에 있는 중국해관 빌딩 창문유리도 파손되였고 사람이 없는 안는 텅텅 비여있었다. 구름다리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폭발구역 상공은 검은 연기가 나고 있었으며 의연히 코를 자극하는 냄새를 맡을수 있었다.
폭발구역과 가까운 해항성, 가항가원, 만과청수항만 등 3개 주택단지의 적지 않은 창문이 파손되였으며 창문카텐이 밖으로 나와 있었다. 주택단지는 이미 봉쇄되여있으며 입구에는 무장경찰과 경비원이 지키고 있었다.
기자가 15일 현장지휘부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천진항 “8.12”폭발사고로 사망한 인수가 이미 104명으로 늘어났다. 그중 28명은 이미 신분이 확인되였다. 15일 17시까지 천진 각 의료기구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부상자가 722명에 달하며 그중 위중한 부상자가 58에 달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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