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중 필리핀 대사에게 엄정 교섭 제기
2014년 04월 01일 10:0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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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31일 북경에서 바실리오 중국 주재 필리핀 대사를 불러만나 필리핀측이 국제중재법재판소에 중국과 필리핀 남해분쟁 관련 고소장을 교부한것과 관련해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소개에 따르면 앨버트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무장관은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필리핀측은 중국과 필리핀 남해분쟁 국제중재법재판소"절차규칙"의 규정에 따라 이미 이날 국제중재법재판소에 중국과 필리핀 남해분쟁 관련 소송장을 제출했다고 표시했다.
류진민 부부장은 필리핀측은 중국측의 엄정한 립장을 무시하면서 국제중재법재판소에 남해분쟁 소송을 교부하고 일방적으로 국제중재를 추진하려고 고집하고 있다면서 중국정부는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시하고 견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류진민 부부장은 중국측은 중재를 받아들이지도 참여하지도 않는다는 립장에는 변화가 없으며 또한 변하지 않을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필리핀측이 국제중재를 강하게 추진하는것은 중국과 필리핀 남해분쟁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류진민 부부장은 필리핀측의 작법은 중국이 남사군도와 그 부근 해역에 대한 주권을 소유하고 있는 사실을 개변시킬수 없으며 국가의 령토주권과 해양권익을 수고하고저하는 중국정부의 결심과 의지도 동요시킬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