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교육정보화에 대거 투자…대발전 이뤄

도시농촌학교에 50~100Mbps체계 구축

2017년 04월 12일 09:1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개혁개방의 전초지인 훈춘시가 교육에 대한 통 큰 투입으로 대발전을 촉진하는데 앞장서고있다. 성내에서 선참으로 15년 무료교육을 실시한 토대에서 훈춘시는 백년발전대계는 교육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교육정보화건설에 살손을 대 돋보이는 경험과 성과를 내놓고있다.

이 시에서는 교육정보화건설을 추진하는것은 중앙과 성, 주의 교육교수 개혁과 발전을 관철하는 구체적인 구현이며 인터넷기술을 교육에 응용하는 중요한 경로이고 더우기 당면 각급 정부가 반드시 고도의 중시를 돌려야 할 민생대사라고 인식하고 정부차원에서 기획하고 추진했다.

우선 정부가 앞장서고 교육, 발전개혁, 재정, 인사, 공업정보, 편제판공실 등 부문을 성원단위로 하는 교육정보화사업 지도소조를 전문 구성하고 경비마련, 대상비준, 인원관리, 건설추진 등 사업을 책임지도록 한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교육정보화사업에서 부딪치는 곤난과 문제들을 연구토론했다.

훈춘시는 “교육정보화건설 3년 전망계획”을 내오고 전 시 각 학교의 교육정보화를 다그치는 방법과 경로를 전반 국면에서 명확히 했으며 세밀한 분공, 힘있는 추진력으로 실속있게 밀고나갔다. 2014년부터 훈춘시는 교육정보화를 “교육강시”의 근본적 요구와 “지혜도시” 건설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교육정보화로 교육의 균형화, 량질화 발전을 전면적으로 촉진했다. 선후하여 정보기술교육보급프로젝트, 교교통프로젝트, 반반통프로젝트, 1인당 한대의 컴퓨터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교육에 대한 통 큰 투입으로 교육의 대발전을 힘껏 내밀었다.

현재까지 루계로 4000만원의 자금을 들여 기술함량이 높고 실용성이 강하며 교수 적응도가 높은 정보화장비를 마련해 정부의 교육운영 수준을 눈에 뜨이게 제고했다. 현재 훈춘시는 모든 향진학교에 50Mbps, 시구역 학교에 100Mbps의 정보화망 체계를 형성했고 정보기술회사들과 성공적으로 합작함으로써 교육정보화 형식과 내용을 풍부히 했다.

중심을 둘러싸고 대세에 봉사하면서 전 시의 교육정보화건설을 힘껏 추진한 훈춘시의 경험은 지난 3월 28일 훈춘시에서 있은 전 주 교육정보화사업추진회의에서 발표됐다. 성교육청과 주정부, 및 각 현, 시의 정부와 교육부문에서 모여온 회의참가자들은 이날 훈춘시 부분적 중소학교들의 정보화건설정황을 돌아보면서 최근년간 훈춘시의 교육에 대한 대투입, 대발전을 실감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