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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성 새로운 대학입시개혁방안 발표

대학입시, 한차례 대변혁 맞이한다(교육의 눈)

2016년 04월 14일 14:0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2014년 9월, 국무원은 “시험학생모집제도개혁심화에 관한 실시의견”을 출범하여 새로운 대학입시개혁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상해, 절강에서는 먼저 실행하고 먼저 시험하여 문과, 리과를 나누지 않고 1년사이에 여러번 시험을 치며 종합평가하는 등 새로운 조치를 내놓았다. 올해 1분기 각지의 새로운 대학입시 개혁방안이 밀집발표되였는데 북경, 광동, 강소, 강서, 산동, 료녕, 하북, 귀주, 호남, 해남, 광서, 감숙, 녕하, 서장에서 륙석 새로운 실시방안을 발표했으며 거기에 그전의 상해, 절강 시점구를 합하면 현재 전국적으로 방안을 발표한 성, 자치구 ,직할시는 이미 16개에 달했고 기타 성, 자치구 직할시의 방안도 년내에 발표된다 .일련의 방안의 출범은 “전국적인 계통적 학생모집시험개혁”이 이미 추형을 형성했고 실제조작단계에 진입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어떻게 개혁하는가? 분과취소, 다원평가, 합병모집이 추세로 돼

각지 학생모집시험제도개혁방안을 돌아보면 집행시간, 구체과목선택에서 약간 부동하지만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몇가지 추세가 있다.

문리과분과를 취소하고 “3+X”로부터 “3+3”모식으로 변경. 이전의“3+X”중의 “X”는 문과종합, 혹은 리과종합을 대표했다. 문과수험생은 정치, 력사, 지리 세개 과목을 시험치고 리과수험생은 물리, 화학, 생물 세개 과목을 시험쳤다. 문리과 분과모식은 왕왕 “반쪽인재”를 육성해내는데 문과를 배운 학생은 리과를 모르고 리과를 배운 학생은 문과를 모른다. 그러나 새로운 대학입시개혁후에는 원래의 어문, 수학, 외국어 3개 과목의 통일 대학입시과목이 불변하는 정황하에서 문리과를 나누지 않고 수험생이 응시대학의 요구와 자신의 특장에 따라 정치, 력사, 지리, 물리, 화학, 생물 등 과목중에서 스스로 3개의 고중학업수준 시험과목을 선택한다.   

“두개의 근거, 하나의 참고”의 다원평가기제를 실행한다. 즉 통일대학입시성적, 고중학업수준시험성적을 근거로 하고 고중학생종합자질평가정보를 참고하여 모집하는것이다.

그중 통일대학입시는 “전국적으로 한장의 시험지”로 되돌아간다. 2016년에는 26개 성들에서 통일명제시험지를 사용하게 된다. 그외 많은 지역에서 수험생들에게 두차례의 외국어시험기회를 주며 수험생은 그중 한차례 비교적 높은 성적을 선택하여 대학입시총점에 넣을수 있다고 표시했다. 고중학업수준시험은 합격성시험과 등급성시험 두가지로 나누는데 합격성시험을 통과하는것은 고중학생이 졸업자격을 취득하는 중요한 의거이다. 등급성시험은 등급을 나타내는데 그중 3개 과목은 승학의 중요의거로 삼는다. 종합자질평가는 주요하게 “점수유일론”을 겨냥한 작법인데 평가내용에는 사상품덕정황, 전통문화소양, 혁신실천능력, 심신건강, 개인특장 등이 포함된다.

모집차수합병. 북경, 료녕, 강서 등지는 본과 제3차수를 취소하여 본과 2차와 합병하여 모집한다. 해남은 1본과, 2본과 학생모집차수를 합병하고 2020년부터는 본과와 전과 두가지 모집차수만 설치하기로 했다. 전통본과차수의 한계가 타파되고 대학교들이 통일된 무대에 서게 하는것은 사립본과대학과 독립학원의 발전을 추동하는데 유리하며 학생들을 인도하여 적합한 학교와 전공을 선택하는데 유리한바 단지 학교의 “등급차원”을 따라가게 하는것이 아니다.

무엇을 의미하나? 선택증가, 압력감소, 자질 제고가 목표

문리과를 나누지 않고 더는 한번 시험으로 결과를 보지 않고 점수유일론이 아니다…대학입시의 새로운 변화는 미래 방향에 대한 결정권을 학생들의 손에 돌려주었다.

“생물을 좋아하지만 물리성적이 좋지 않아서 대비하다가 마지막에는 문과를 선택하게 되였다”, “무엇을 배워야 할지 몰라하다가 금융이 대세이니 그것을 선택했다”… 이러한 많은 곤혹과 망설임과 원망이 나타나는것은 많은 정도에서 고중과 대학 교육의 련접점이 늘 단지 점수로만 통하고 학생과 학교 쌍방은 서로의 애호, 특장에 대해 아는것이 아주 적기때문이다.

“문리과를 나누지 않는” 자유조합모식은 수험생들로 하여금 “자신이 잘하는것을 시험치고”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시험치게” 한다. 북경공업대학 학생모집판공실 부주임 란경화는 이렇게 말한다. “’3+3’모식은 실제상 고중학생들을 인도하여 공동지식을 배우게 하는 기초상에서 치중점있게 더욱 많은 시간을 자신을 발전시키는 학과특장에로 투입하게 하고 학생들을 인도하여 학업흥취와 미래 전공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게 하는것이다. 이는 당면 수험생들의 전공선택상에서의 맹목성을 개변시키는데 유조하다.”

문리과의 장벽을 타파하는외에도 금후 고중생들은 자주적으로 시간대를 선택하여 영어시험을 칠수 있으며 과목을 선택하여 합격성시험에 참가하거나 과목을 선택하여 대입성적에 기입할수 있다. “1년내에 여러번 시험치고 우수한것을 선택하여 점수를 계산하는것은 아주 큰 정도에서 학생들의 집중적으로 응시하는 심리압력을 경감시킬수 있으며 응시위주의 전통사유를 전변시키고 학습의 본질에도 돌아오게 하는데 유리하다.” 북경대학 교육학원 부교수 장승은 이렇게 말한다.

“두개의 근거, 하나의 참고”, 종합자질평가추진은 점수가 더는 유일한 표준이 아니라는것을 의미한다. 장승은 이렇게 말한다. “교육은 ‘점수만 보고 사람은 보지 않으면’ 안된다. 하나의 ‘총점’으로 학생의 여러방면의 평가를 대체하는것은 불합리하다는것이 뻔하다. 종합자질평가가 현재는 단지 학생모집의 참고로 되지만 학교와 사회에 자질교육의 명확한 추세를 전달하고있다.”

어려움은 어디에? 수업방식, 평가표준, 선택능력 제고가 필요

“통일시험+선택시험”의 “3+3”모식은 현유의 고중교육모식에 새로운 도전을 가져다주고있다. 교육부 교육발전연구센터 교육체제개혁연구실 주임 왕봉은 이렇게 지적한다. “학업수준시험은 “선택시험”이여야 하며 학교는 “선택과목”을 내놓아야 하는데 부동한 학습과정의 복잡한 배렬조합은 원래 고정적인 교수반급으로는 유지할수가 없다. 반급선택제도(走班制)는 수업의 기본형식으로 되여야 한다. 그러나 학교는 어느 학과의 선택시험학생이 많고 어느 학과의 선택시험학생이 적을지를 예측할수가 없다. 이는 더욱 많은 교원력량이 교수임무를 책임질것을 요구하게 되며 이러한 조건은 일부 미발달지역에서는 도달하기 어렵다. 그외 매 한명의 학생에게 모두 자신의 과정표가 있은 뒤에는 반주임이 의미를 잃게 되고 출석기제와 교실관리가 하나의 난제로 된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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