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 꿈나무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2015년 06월 08일 15: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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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양한국인회가 주최하고 심양한국총령사관과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제7회 선양 꿈나무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가 5월30일(토) 심양 북릉공원내 방수원(芳秀园)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심양한국국제학교, 심양영광국제학교, 미국국제학교, 심양주말한글학교, 화음유치원등 심양에서 공부하고있는 유치원, 초,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 700여명이 참여 하여 운문, 산문, 그리기 분야로 나누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완 심양한인회장은 축사에서 모처럼 학교생활을 벗어나 야외로 나와 살아 숨쉬는 자연을 화폭에 담아보고 자연을 통해 발견한 자신의 마음을 글로 풀어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함께 온 가족과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대회 심사는 예년과 달리 각 분야 전문인이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하여 2주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또한 수상자수를 80명으로 확대하고, 수상금도 총 45,000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을 격려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항공을 비롯하여 KMC, 신일알루미늄(유), 신생활집단, 신라기차, 진리메이치업, 오렌지아울렛, 성영화학(유), 용산국제골프클럽, 대전시대표처, 산업은행, 코트라, 영금전자, 기업은행, 하나은행, 만도기차, 성도기전, 장수삼계탕, 민주평통선양협의회, 호남향우회, 충청향우회, 경기도민회 등 많은 개인과 기업체가 후원하여 미래 꿈나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