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언제든지 련락할 수 있도록 많은 부모들은 아이에게 전화시계를 착용시킨다.그런데 놀랍게도 작은 전화시계가 전신사기군들의 새로운 표적으로 되였다는 점이다. 그들은 어떻게 이것을 리용해 사기행각을 벌일가? 강서 간주시 공안부문은 최근 관련 사건을 해결했다.
올해 4월부터 5월 사이 강서성 간주시 남강구공안국에 이런 신고가 빈번하게 접수되였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신의 전화카드가 갑자기 정지되고 이와 동시에 자녀의 전화카드가 영문 모르게 분실되였다고 신고했다.
경찰측이 관련 단서를 바탕으로 자세히 조사한 결과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이러한 비정상적인 전화카드는 흔히 서브카드를 바인딩했고 이 서브카드는 또 많이 카드발급자의 자녀가 전화시계를 통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운영자들은 서브카드의 이상을 인식하면 메인카드를 정지시킨다.
수사과정에서 경찰측은 분실된 전화카드번호를 사용한 것이 모두 같은 휴대전화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 지역에 사기전화를 전문적으로 거는 일당이 있다고 의심했다.
경찰측은 학교 방문과 많은 공공장소에 대한 영상수집을 통해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남강구의 여러 중소학교 주변에서 전동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는 젊은이들이 빈번하게 나타나 소학생과 말을 거는 것을 발견했다.
강서성 간주시 남강구공안국 사기방지센터 경찰 담전뢰: 이 영상을 보면 수업을 마치고 하학하는 소학생이 있다. 전동차를 탄 낯선 남자가 그에게 말을 걸었고 자신의 휴대전화 정지, 배터리가 없다는 리유로 그의 전화시계를 빌려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대화도 나누었는데 소학생이 경계심을 내려놓자 그는 몰래 옆으로 가서 휴대전화카드를 꺼냈다.
경찰측은 이러한 불법경로를 통해 전화카드를 얻은 후 범죄자들은 'GOIP'라는 장비를 사용하여 통신네트워크사기를 실시한다고 표시했다.
GOIP는 휴대전화카드접속을 지원하는 네트워크통신 하드웨어장비로 수백개의 SIM 카드를 동시에 작동시킬 수 있으며 기존의 전화신호를 네트워크신호로 변환시킬 수 있는 동시에 가상다이얼링을 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를 임의로 전환시켜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 수도 있다. 이외 원격제어, 원격 전화걸기, 문자 송수신도 지원된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전화시계를 쉽게 빌려주지 말라고 반드시 주의를 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사기에 넘어갔다면 즉시 경찰측에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