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공안부는 보도발표회를 소집하여 전국 공안기관이 법에 따라 야생동물과 관련된 불법범죄활동을 엄격하게 단속하고 생태계의 다양성, 안정성 및 지속성 보호를 강화함으로써 아름다운 중국 건설을 추진한 실제적 효과를 통보했다.
길림성공안청 부청장, 삼림경찰총대 총대장 장혜화는 최근 3년래 길림성은 야생동물을 해친 형사사건 1127건을 적발해 1851명을 형사처리했으며 야생동물 17527마리, 야생동물제품 539건을 압수하고 ‘9.10’, ‘2.16’, ‘1.30’ 등 공안부 감독사건 4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고 소개했다.
첫째는 단속으로 예방을 촉진했다. ‘’곤륜’, ‘철새보호’, ‘겨울철 엄한 단속’ 등 일련의 전문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각종 야생동물을 해친 불법범죄를 엄격하게 타격함으로써 강한 진섭을 형성하여 량호한 사회효과를 거뒀다.
둘째는 예방으로 건설을 촉진했다. 국가동북범표범공원 면적의 67.95%가 길림에 있다. 동북범과 동북표범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동북범표범 ‘림해경시레드라인(林海警示红飘带)’ 공정을 전개하여 국제동물보호련맹의 충분한 인정을 받았고 북경사범대학 동북범표범모니터링연구쎈터와 협력협의를 체결하여 (5497개 지점) 모니터링정보공유를 실현해 동북범표범을 해친 사건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했다.
셋째는 선전강도를 높였다. 전민 야생동물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멸종위기조류 중화호사비오리 ‘만인서명식’, 사건관련 야생동물제품 집중소각 등 활동을 개최하는 것을 통해 다각적, 전방위적으로 선전교육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전성적으로 사람과 자연의 조화롭게 공생하는 량호한 국면을 추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