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8월 11일발 신화통신(기자 석룡홍, 하자력): 대륙 관광객들이 탑승한 관광뻐스가 11일 대만 가의현 아리산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해 대륙 관광객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의현소방국은 이날 점심 아리산향 '대18선'(아리산도로)에서 78킬로메터 떨어진 곳에서 관광뻐스와 미니밴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원인은 비로 인한 도로 미끄러움으로 의심된다고 했다.
대만 관광사무 주관부문은 통보에서 조사결과 관광뻐스에는 서안려행사에서 조직한 단체 대륙 관광객 16명이 탑승했다고 말했다. 사고로 인해 관광뻐스에 탑승한 기사 1명과 대륙 관광객 5명이 경상을 입고 미니밴에 탑승했던 5명도 부상을 당했다고 했다. 해협량안관광교류협회 대북판사처는 이미 기자에게 상술한 정황을 확인해줬다.
입수한 데 의하면 부상자는 모두 병원에 이송됐다고 한다. 이 관광팀은 이미 관광뻐스를 바꿔탔고 기타 부상을 당하지 않은 관광객들은 일정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사고원인에 대해 경찰은 아직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