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7년 우리 나라 주민의 인당 가처분소득은 사실상 7.3% 성장하여 국내생산총액(GDP)의 성장속도 6.9%를 추월했다.
국가통계국 국장 녕길철은 이날 열린 국무원보도판공실 소식공개회에서 지난해 전년 우리 나라 주민의 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5974원이고 그 전해에 비해 명목성장률이 9.0%이며 가격인소를 배제하면 사실상 7.3% 성장하여 그 전해에 비해 1.0%포인트 빨라졌다고 말했다.
수치에 따르면 농촌주민의 소득성장은 도시보다 빠르며 그중 도시주민의 인당 가처분소득은 3만 6396원이고 가격인소를 배제하면 사실상 6.5% 늘어났으며 농촌주민의 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3432원이고 가격인소를 배제하면 사실상 7.3% 늘어났다.
소비면에서 2017년 전국 주민의 인당 소비지출은 1만 8322원이고 그 전해에 비해 명목성장률이 7.1%이며 가격인소를 배제하면 사실상 5.4% 늘어났다.
녕길철은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해 전년 농민공 총량은 2억 8652만명이고 그 전해에 비해 481만명이 늘어나 1.7% 성장했다. 그중 본 지역 농민공은 1억 1467만명으로 2.0% 늘어났으며 외출한 농민공은 1억 7185만명으로 1.5% 늘어났다. 농민공의 월평균수입 수준은 3485원이고 그 전해에 비해 6.4% 늘어났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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