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북경에서 50년만에 궤도전차(有轨电车)가 다시 등장한다.
최근 북경시 교통부문은 북경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유궤전차를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경시 서부에 건설되는 유궤전차 선로는 북경시의 명소인 이화원(颐和园)과 향산(香山), 식물원 등을 련결해 북경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리용에 편의를 도모할 전망이다.
유궤전차 선로는 전체 길이 8.8㎞로 1.36㎞의 지하선로가 포함된다. 폭 10m, 길이 32m의 전차는 300명의 승객을 실을수 있게 설계되였으며 2개 차량 련결도 가능하다.
시간당 최대 1만명의 승객을 실어나를수 있어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 해소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말에 정식 사용에 교부될 유궤전차 선로 건설에는 47억원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며 북경시공공교통집단이 운영을 맡는다.
50년전인 1966년에 북경시의 유궤전차는 북경체육관에서 남역간 운행을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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