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상품알곡 대성인 길림성에서, 알곡수매 부진상태에서 벗어나 수매고봉을 맞이하였다.
현재 농민들의 량식판매 열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
길림성 량식국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길림성에서 입고한 햇곡식이 루계로 3백억킬로그람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백여억킬로그람 증가되였다.
그중 정책성 알곡 수매가 새로 입고된 알곡의 75%이상을 점하고 길림성의 최대 대중 상품알곡 품종인 옥수수 수매량이 입고 알곡 총수의 90%를 점하였다.
지난해 겨울에 들어서 길림성의 량식수매는 한때 저조기에 처하였다. 농민들은, 알곡수매 가격이 낮다고 판단하고 알곡판매를 거부하였다.
현재 길림성의 알곡수매가 역전현상이 나타나게 된 주요원인을 분석해보면 세가지 요인이 작용한 결과이다.
첫째, 농민들이 당면 세계량식 총량이 비교적 높다는 점을 보편적으로 료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현재 길림성의 알곡시장 가격이 이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현재 길림성에서 알곡매입 주요집행자가 중국비축량 관리본사이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수매저장고에 대한 보호장치를 강구한 한편 농민들에 대한 봉사를 강화하였다. 중국비축량 관리본사는 모든 정책성 알곡매입 저장고에 통합카드를 만들어 수매가 점용되거나 나용되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하였고 농민의 량식판매 가격을 제때에 결재해주고 결제방식을 투명화함으로써 농민들의 알곡판매의 공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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