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이달부터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내와 외국 기업에 은행카드 결제시장을 개방했다. 이에 따라 외국계 카드사가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되면서 중국 카드업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발표한 은행카드 결제시장 개방 방침에 따라 이잘 1일부터 은행카드 결제시장을 개방했다.
카드업체는 반드시 중국인민은행에 신청해 은행카드 결제업무 허가증부터 받아야 한다.
은행카드 결제 기관 자격을 신청하려는 금융기관은 등록자본이 10억원 이상인 규모 법인이어야 한다. 그리고 규정 조건에 부합되는 지분 20% 이상을 보유한 단일 주요 투자자이거나 규정 조건에 부합되는 합계 지분이 25%이상을 보유한 여러 명의 주요 투자자여야 한다. 이외에도 은행카드 결제기관 자격을 신청하기전에 은행, 지급, 결제 등 관련 업무를 5년 이상 취급해오면서, 3년 련속 흑자경영을 해온 금융 기관이어야 신청 자격이 있다.
그 이전까지 중국의 카드 결제시장은 지난 2002년에 설립한 차이나 유니온페이가 유일했다.
은행카드 결제시장의 개방으로 외국계 카드사의 진출이 붐을 이루게 될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치열한 시장 쟁탈전이 예상된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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