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은 20일부터 상업은행에 대한 인민페 예금 지급준비율을 1%p 인하한다고 밝혔다.
중국인민은행은 각종 예금 관련 금융기구의 인민페 예금 지급준비률을 1%p 인하키로 했다. 이를 토대로 금융기구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농촌, 농업, 농민을 이르는 ‘3농’ 및 중대 수리공사 등에 대한 금융기구의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20일부터 농촌신용합작사, 촌진급은행(村镇银行) 등 농촌금융기관의 지준률을 1%p 추가 인하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농촌합작은행의 예금 지준률은 농촌신용합작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중국농업발전은행은 인민페 예금 지준률을 2%p 추가 인하했다.그외 경영 요구에 부합되고, 또 ‘3농’ 또는 중소기업 대출이 일정한 비중을 차지하는 국유은행이나 주식제 상업은행에 예금 지준율을 0.5%p 추가 인하하도록 허용했다.
앞서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2월 5일부터 금융기구의 인민페 예금 지준률을 0.5%p 인하하는 한편 중소기업, ‘3농’에 관련된 금융기구 지준율 추가 인하를 허용했다.게다가 올해 3월 1일부터 금융기구의 인민페 대출과 예금 지준율 금리를 0.25%p 하향조정한바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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