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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농촌 곳곳에서 파종작업 한창

2021년 05월 06일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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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련휴기간은 농민들이 봄갈이, 봄파종을 하는 최적기이다. 기온의 상승과 더불어 춘경생산도 관건적 시기에 접어들면서 농촌 곳곳에서 농민들이 봄갈이, 봄파종 진척을 다그치는 분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일 이른아침, 연길시 조양천진 태동촌 5조의 알곡재배 규모호 정학상은 일찌감치 일어나 밭에 나가 짚대반출 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18헥타르의 경작지를 부치는 데 수전과 한전이 각기 9헥타르이다. 그는 이제 집앞의 한뙈기 밭의 파종을 끝내면 파종작업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정학상은 “올해 파종작업이 지난해보다 며칠 늦어졌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요며칠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비가 내리기 전에 파종작업을 끝내려 한다.”며 “현재 파종작업에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가 짚대반출이다. 짚대를 태울 수 없기에 짚대를 조금씩 거둬낸 후 뜨락또르로 운반해나가야 하는데 하루에 얼마 반출 못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현재 한전 정지 작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수전 봄갈이 작업도 진행되고 있었다. 정학상의 벼육묘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서 살펴보니 벼모는 이미 7~8센치메터 높이로 자랐고 자람새가 량호했다. 정학상은 “올해 벼육묘작업이 지난해보다 며칠 앞당겨졌다. 올해 심은 벼는 전부 ‘소립향’인데 벼모 냄새를 맡아도 향기가 넘친다.”며 “‘소립향’ 벼는 비록 기타 품종에 비해 생산량이 조금 낮지만 수매가격이 높고 판매가 쉬워 총체적으로 기타 벼품종에 비해 수지가 맞는다.”고 밝혔다. 정학상은 다음단계에는 수전에서 포전, 정지, 고해(打浆) 등 작업을 해야 한다면서 올해 좋은 수확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