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룡도신구역의 건설이 집중계획, 집중관리, 집중건설의 원칙으로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연룡도신구역 문화관광 발전 포럼이 6월 29일 연길에서 열렸다.
행사는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재정경제판공실, 길림재경대학 아태공상관리학원, 연룡도신구역당사업위원회에서 주관했다.
연변주정협 부주석이며 연룡도신구역당사업위원회 서기인 리충문이 포럼을 사회했다.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강방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룡도 문화관광 신구역을 건설하는 것은 문화 관광의 융합발전을 주제로 조선족문화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하고 조선족 력사, 인문, 정신 등 요소를 신구역건설에 두루 융합시켜 연룡도신구역에 중국조선족의 문화적 특징과 정신적 기질을 부여함으로써 중국조선족 문화의 보호,전승,혁신발전의 새로운 담체와 플랫폼을 조성하고 신구역이 대외적으로 우리 주 형상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명함이 되게 하는 것이다. 이번 포럼의 취지는 각계 전문가의 의견과 건의를 수렴하고 지혜와 힘을 광범위하게 결집시켜 연룡도신구역의 발전에 새로운 사상을 도입하고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며 새로운 경로를 마련하는 데 있다. 오늘 포럼에 참석하신 분들은 모두 중국 문화관광 및 조선족문화 연구 령역의 전문가들인바 연룡도신구역 발전에 많은 의견, 책략을 내주기 바란다. 연길, 룡정, 도문 등 시와 연룡도신구역관리위원회 및 관련 주 직속 부문에서는 학습, 교류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전문가들의 훌륭한 건의와 생각을 연룡도신구역의 실제 건설 가운데 응용하고 신구역의 전망계획 제정, 산업발전 등 여러 사업에 결부시키며 더 높은 안목과 표준, 수준으로 연룡도신구역 건설을 힘써 추진해야 한다.
길림재경대학 부교장 손창식은 축사에서 “대중관광이 초급단계에서 중고급단계로 발전하면서 거시경제나 미시동향에서 국민의 일상생활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되고 관광을 귀납하여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현실화되였다.”며 “현실에서 출발하여 중국관광의 발전방향을 탐색하고 지역 관광 발전에 방향을 제시해온 학자들의 연구성과 뿐만 아니라 포럼에서의 토론이 연룡도신구역의 관광문화 발전에 유력한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포럼에서 길림재경대학 교장 송동림, 중앙민족대학교 교수이고 중국조선족민족학회 회장인 황유복, 연변대학 교수 허휘훈 등 전문가들은 ‘연룡도신구역 문화관광 발전에 관한 약간의 건의’, ‘조선족 무형문화재를 문화관광지에서 표현할데 관한 문제’, ‘관광객체험에 토대한 연룡도신구역 민속관광상품 심층개발에 관한 연구’등 10개 견해를 발표했다.
주정부 부주장 박학수, 주정협 부주석이며 룡정시당위 서기인 안명식과 연길시, 도문시 등 각 정부 부처 담당자 50여명이 포럼에 참석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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