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농업부문 추수작업 깐지게 다그쳐야
2016년 10월 10일 10:1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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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연변주농업위원회는 통지를 발부해 현단계의 농업생산을 전면적으로 잘할것을 각 현, 시에 요구했다.
기상부문은 10월 9일－31일 사이 전 주 평균기온이 섭씨 5.0도~6.0도로 례년보다 좀 낮고 평균강수량이 20~25밀리메터로 왕년보다 좀 많으며 10월 중순 강수량이 왕년보다 60% 많은 반면 하순에는 30% 적을것으로 내다봤다. 10월 우리 주 기온이 조금 낮고 강수가 좀 많은데 대비해 주농업위원회는 기온하강과 진눈까비 날씨가 농업생산, 로지와 하우스 남새에 주는 피해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알곡을 제때에 거둬들여 재해년이지만 알곡산량과 농민수입의 저하를 최소화할것을 강조했다.
각 현, 시 농업부문에서는 가을걷이를 “3농”사업의 중점임무로 삼고 농업기술일군들을 촌과 툰의 추수현장에 내려보내 농민들을 지도하고 작업진도를 빨려야 한다. 농민들을 인도해 콩과 벼 가을부터 다그치고 옥수수수확을 나중에 배치해 밭에서 자연탈수되는 시간을 늘이고 곰팡이가 끼지 않게 해야 한다. 력량을 집중해 재해구의 밭사이길, 곡물건조마당, 알곡저장창고 등 기초시설을 다그쳐 수리하고 수재민, 빈곤호,로약자 가정의 추수를 도와야 한다. 농민들을 지도해 가을채소 수확과 저장 작업에 중시를 돌리고 얼굼 방지조치를 강구하며 개인 날씨를 리용해 건조효과를 높여야 한다. 온실하우스의 보강, 배수,보온에 만전을 기해 기온 하강, 진눈까비로 인한 온실하우스 및 내부작물의 피해발생에 대처해야 한다. 가을비로 낟알 습도가 높기때문에 옥수수는 거둬들인후 인차 껍질을 벗겨 말리우고 시렁과 창고에 두어야지 지면에 무져놓아 곰팡이가 끼는 페단이 생기지 않게 해야 한다. 수확한 낟알을 인차 창고에 넣지 말고 8-10일 통풍시켜 수분을 뺀후 성숙도와 수분함량에 따라 분류, 보관해야 한다. 알곡산량통계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해 농업,통계,량식 3개 부문의 파종면적, 산량 등 수치의 일치성을 기해야 한다. 각 현, 시 농업국에서는 오늘부터 매일 9시 30분전에 자지방의 추수진도를 주농업위원회 농업처에 보고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