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13.5기간 전통산업과 신흥산업 함께 추진
2015년 12월 25일 09:1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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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기간 연길시가 산업의 융합발전, 군체발전, 첨단발전을 추동함으로써 전통산업과 신흥산업 두바퀴를 굴리는 발전국면을 다그쳐 형성할것이라고 21일에 소집된 중국공산당 연길시 제14기 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서 전했다.
기간우세산업에서 연길시는 구조조정과 기술개조를 다그치고 연초, 식품, 의약 등 전통산업의 승급을 추동하며 제품의 경쟁력을 부단히 제고하고 기업제품 연구개발의 설계와 시장개척을 대대적으로 추동함으로써 체계적인 제품정밀가공산업사슬과 산업체계를 형성한다.
봉사업에서 생산성봉사업과 생활성봉사업을 병진하고 현대봉사업과 전통봉사업을 병진하며 현대물류, 문화창의, 양로봉사 등 현대봉사업을 중점으로 발전시킴으로써 봉사업을 경제사회 지속가능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구축한다. 관광업에서 풍경구의 기반시설건설을 다그치고 관광업과 기타 산업의 심층융합발전을 추동하며 관광업을 종합적인 전략기간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연길을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관광목적지로 구축한다. 2020년에 이르러 전 시 지역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봉사업의 증가치 비률을 57% 이상에 도달시킴으로써 비교적 강한 영향력과 피복력이 있는 지역현대봉사업중심으로 건설한다.
현대농업에서 농업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하여 남새, 공예작물, 양식업 등 산업을 다그쳐 발전시키며 농부산물정밀가공을 힘써 발전시키고 농업품질 효익을 더한층 승격시킨다. 현대농업경영체계를 건립하고 농민전문합작사, 전문농장, 농업기간기업 등 경영주체를 적극 육성하며 량질농산물생산가공기지 건설을 다그치고 산업사슬을 늘이는 한편 농산물인터넷거래를 추동함으로써 능률이 높고 안전적인 현대화농업발전의 길을 추동한다.
국내외 산업발전의 새로운 추세에 초점을 맞추어 “친환경, 저탄소”를 방향으로 중대과학기술돌파, 중대시장수요를 토대로 하는 새 에너지, 신형재료, 전자정보,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등 전략성신흥산업을 다그쳐 육성함으로써 산업구조 최적화 승급을 추동한다.
이밖에도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공업집중구”계획과 건설을 강화하고 산업, 자원, 정책 등 우세에 의탁해 각 류형의 생산요소와 산업대상이 “2개 구”에 집결되도록 적극 인도하며 브랜드 제품의 육성, 부축, 보호, 선전을 잘하고 기업의 브랜드 제품, 지명상표, 지리표지 제품 타이틀 쟁취를 적극 지지, 격려하며 전국 품질혁신 시범기지와 전국 지명브랜드 시범구건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일련의 지명브랜드를 적극 육성해 연길브랜드를 구축한다(장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