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경화가두 희망사회구역에는 이 사회구역의 소형기업을 위해 세워진 소형기업당원군중봉사중심이 있다. 면적이 1000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봉사중심에는 다기능활동대청, 종합판공실, 시청각회의실, 독서열람실, 서류관리실, 문체활동실 등이 설치되여있으며 시청각, 사무, 문체 등에 필요한 각종 시설이 구전하다.
“대부분의 소형기업은 경영면적이 작아 각종 회의, 상무상담, 업무학습, 문체오락 활동을 하고싶어도 마땅한 장소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29일, 훈춘시 경화가두당사업위원회 류여산서기에 따르면 올해 4월 이 가두는 관할구역내에 있는 1239개 소형기업을 방문하고 995장의 기업설문조사를 작성한후 희망사회구역에 가두에서 제일 처음으로 소형기업당원군중봉사중심을 건설했으며 소형기업련합회를 설립하고 이에 의탁해 당지부를 설립했다.
류여산서기는 “당지부의 설립은 관할구역내 소형기업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여 기업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기업의 응집력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현재까지 36개 소형기업이 소형기업당원군중봉사중심을 리용해 85차에 달하는 회의, 학습, 오락 활동을 전개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훈춘시에는 4개 가두, 16개 사회구역이 있고 1만 9579개 소형기업이 있다. 올해 전 세 분기에만 하여도 3077개 개체공상호가 새로 증가했는데 그중 소형기업이 652개에 달해 동기 대비 16.8% 성장했다. 훈춘시는 규모, 투자, 분포 등 원인으로 총체적실력이 비교적 약하고 융자경로가 넓지 않으며 정부부문과의 교류과정에서 애로를 겪는 소형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적으로 3개 소형기업련합회당지부를 설립하고 16개 련합회분회 당지부를 설립했다.
훈춘시는 또 사회구역활동장소에 의탁해 16개의 “한개 대청 다섯개 실”로 된 표준화 소형기업당원군중봉사중심을 설립함으로써 소형기업이 “조직은 있지만 진지가 없고 활동은 있지만 장소가 없는”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소형기업당원군중봉사중심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업주들에게 이 봉사중심을 기능을 광범위하게 소개함으로써 사용률을 높였다.
소형기업당조직은 소형기업이 당위정부, 부문단위, 동업종 기업과 교류하는 뉴대로 되였다. 통계에 의하면 훈춘시 각 부문은 소형기업을 위해 업종발전, 경영관리 등 면에 존재하는 29개 문제를 해결해 해결률이 95%에 달했고 55개 소형기업이 300만원 소액대출자금을 받은후 도약발전을 가져왔으며 10명 당원이 20만원 부축기금을 받아 창업을 실현했다.
훈춘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장림국은 훈춘시는 금후 소형기업 당무간부의 자질이 높지 못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면서 그들에 대한 양성을 전 시 간부교양양성의 중점에 편입시키고 파견단련, 수행학습 등 방식으로 그들이 당무사업지식을 장악하고 사업능력을 제고하도록 하련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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