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 중조호시무역구 10월 운영 시작 전망
2015년 09월 14일 10:5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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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 단동시는 중국과 조선반도를 련결하는 주요 륙로통로이자 전국 최대의 대조선무역통상구 도시이다.
국경지대 개방과 개발을 더 한층 추진하기 위해 현재 단동시는 중조 국경주민 호시무역구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단동시 정부측은 일전 이 무역구가 올해 10월에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단동국문만(國門灣国门湾) 중조 국경주민 호시무역구는 단동신구 국문만 과학기술 오금성(五金城)에 위치하게 된다.
무역구 계획 부지면적은 4만평방미터, 건축면적은 2만 4000평방미터이며 전시무역, 창고물류, 주차검사대기, 련합검사사무, 관리봉사 5개 구역으로 나뉜다.
국경주민 호시 무역구가 설립된후 단동시 륙로 국경 20킬로미터 내의 국경주민들은 '국경주민증'을 소지하고 호시무역구내에서 조선 국경주민들과 상품교환을 할수 있으며 일인 일당 인민페 8000원 이하의 상품은 수입관세와 수입절차세를 면제하는 우대정책을 향수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