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연길시 건공가두 연화사회구역에서는 "자페증(고독증)어린이를 관심하고 아름다운 미래에로 나아가자"는 주제로 행사를 벌였다.
5월17일 오전 9시 30분, 연길시 건공가두 연화사회구역 "칠색무지개" 자원봉사자들은 연길시 신세계쇼핑몰, 천성쇼핑몰앞에서 “자페증어린이 관심” 공익선전행사를 하였다. 또한 백화청사, 신세계쇼핑몰, 천성쇼핑몰, 북방광고 등 청사 외곽의 LED전광판에 "자페증어린이를 관심하자"는 주제로 연화사회구역에서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공익선전광고를 방영하였다. 사회구역일군들뿐만아니라 건공가두의 지도자들도 직접 출연하고 참여하였다.
이와 동시에 "중국 좋은 사람(中国好人)" 김욱과 연화사회구역 강홍화서기는 연길시방송국에서 진행된 자페증에 관한 현장인터뷰에서 사회각계 인사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자페증을 앓고있는이들에게 관심을 돌려주기를 바랐다.
사회구역의 자원봉사자들은 자페증을 상징하는 푸른색의 옷을 입고 푸른색의 리본을 손목에 매였으며 푸른색 물감을 얼굴에 칠하였다. 시민들이 동참할수 있도록 푸른색 풍선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푸른색 리본을 사람들에게 달아주어 많은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하나둘 자페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으며 또한 자원봉사행사에 동참하려고 하였다. 이날 사회구역일군들외에도 하남소학교와 조양소학교의 꼬마자원봉사자 및 재직 당원들이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번화한 상업거리에 푸른색 물결을 일으켰다.
이뿐만아니라 연화사회구역은 주말에 자페증어린이들을 위해 면비로 "칠색수업"을 하고있는데 다양한 수업방식으로 자페증어린이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에 한발 다가올수 있도록 도와주고있다. 이날 행사현장에서는 5명의 자페증어린이가 수업을 신청하였다.
연화사회구역 강홍화서기는 "우리의 작은 행사가 사회의 중시를 불러일으켜 자페증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지길 바라며 나아가 따뜻한 관심속에서 자페증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현청하 보도)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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