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13일발 인민넷소식: 국무원 부총리 장고려는 13일 중국을 방문한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조어대 국빈관에서 중한 비즈니스포럼에 공동 참석했다.
장고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 량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인문적으로 서로 친근하며 서로 중요한 이웃나라로서 천연적인 협력파트너이다. 중국측은 시종 한국과 중한관계를 고도로 중시해왔다. 습근평주석은 문재인대통령과 중요한 회담을 진행하고 량국 관계와 각 령역의 실무교류협력과 관련하여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다음 단계의 중한 관계 발전을 위해 정상 설계와 전반 기획을 진행하게 된다. 우리는 량국 수반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선린우호협력의 대방향을 굳건히 장악하여 중한 관계가 옳바른 방향으로 계속 전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장고려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량호한 중한관계는 력사와 시대의 대세에 부합하며 또 량국 인민의 공동의 념원이다. 중국과 한국이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것은 쌍방의 호혜상생에 리롭다. 당면 중한관계가 관건적인 시기에 처한 시점에서 쌍방은 발전전략을 접목시키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며 경제무역협력을 강화하고 실무적협력 질과 수준을 격상시켜야 한다. 또한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두 나라 친선적 토대를 다져가며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중한 친선협력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
문재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은 남경대학살 80주년이 되는 기념의 날이다. 한국측은 중국인민이 겪은 고난과 감수가 같다.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량국은 문화전통이 서로 가까우며 수교 25년 이래 량국 경제무역관계가 재빨리 발전했고 인원왕래가 빈번했다. 문재인대통령은 지난 한시기 동안 량국 관계가 일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량국 친선과 신임을 재건하고 각 령역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길 바랐다.
중한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기 앞서 장고려는 문재인과 간단한 회담을 가졌다. 그는 중국과 한국은 높은 수준의 협력파트너로서 협력우세가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은 한국측과 공동노력하여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삼아 쌍방의 실무협력과 각 령역의 교류를 심화하며 중한 관계가 계속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대통령은, 한국측은 습근평주석이 제출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관한 주장을 아주 찬동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중 경제합작의 새 시대를 열고 중한협력을 진일보 심화하여 공동 번영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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