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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5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11개 나라의 주중 신임대사들로부터 국서를 접수했다.
겨울의 해빛속에서 푸른 하늘은 더없이 깨끗했다. 인민대회당 북문밖에서 의장대가 레드카페 량쪽에 갈라섰다. 나팔수가 영빈나팔을 불었으며 주중 신임대사들은 선후로 도착하여 계단을 따라 올라가 북경홀에 들어섰다. “북경조감”화폭 앞에서 사절들은 차례에 따라 습근평에게 국서를 교부했으며 습근평은 그들과 친절히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11명 신임 주중 대사들로는 주중 노르웨이대사, 주중 한국대사, 주중 아랍에미리트대사, 주중 루마니아대사, 주중 감비아대사, 주중 에티오피아대사, 주중 스페인대사, 주중 레바논대사, 주중 인도대사, 주중 토이기대사, 주중 뽀르뚜갈대사이다.
습근평은 각국 사절들이 중국에 와서 부임한데 대하여 환영하고나서 그들이 각 관련 국가 지도자와 인민들에 대한 진지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해줄것을 부탁했다. 그는 중국정부는 사절들의 직책리행에 편리와 지지를 제공할것이라며 사절들이 각국과 중국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량자관계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 기여하기를 바랐다. 습근평은 중국은 각국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함과 아울러 보다 많은 적극적인 성과를 힘써 이룩하고 국제사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서로 손잡고 어깨나란히 일심협력하여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해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각국 사절들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과와 세계적인 영향을 높이 평가했다. 사절들은 각자 국가 지도자들의 습근평에 대한 친절한 문안과 습근평이 재차 중공중앙 총서기로 당선된데 대한 진지한 축하를 전달했다. 사절들은 중국이 새 시대에 진입할 때 주중대사로 부임된데 대하여 아주 큰 영광을 느낀다면서 각자의 나라와 중국간의 상호 료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추동하여 더욱 깊은 차원, 더욱 넓은 령역에로 매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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