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 마크롱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전
2017년 05월 08일 15:2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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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주석은 차기 프랑스 대통령으로 당선된 중도 신당 '앙마르슈' 에마뉘엘 마크롱(39세) 에게 축전을 보내 당선 축하의 뜻을 표했다.
8일, 신화통신은 이날 습근평주석이 마크롱 당선자에게 축전을 보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습근평주석은 "프랑스는 신중국과 최초 수교한 서방 대국으로서 량국 관계는 중요한 전략적 의미가 있고 세계적인 영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량국 관계는 지난 수년동안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량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이자 국제적인 영향력을 가진 대국으로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습근평주석은 또 "량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유리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에도 유리하다“면서 ”중국은 향후에도 프랑스와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