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17일발 신화통신: 7월 17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조어대국빈관에서 필리핀 전임 대통령 두테르테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필리핀 대통령을 담당하는 기간에 당신은 국민에게 책임지고 력사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에 립각하여 의연하게 대중국 관계를 개선하는 전략적 선택을 하여 중국-필리핀 관계가 다시 정상적인 궤도에 돌아와 활기차게 발전하도록 함으로써 량국 친선왕래를 위해 중요한 공헌을 했다. 중국과 필리핀은 아시아의 같은 발전도상국으로서 량국의 발전은 선린우호의 주변환경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협력상생의 아시아 대가정에 뿌리를 두고 있다. 중국은 친성혜용(亲诚惠容)의 주변 외교리념을 봉행하면서 줄곧 이웃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좋은 동반자로 지내는 것을 견지했다. 중국측은 시종일관 중국-필리핀 관계를 중시하는바 필리핀측과 더불어 중국-필리핀 관계를 안정적으로 멀리 가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당신이 계속하여 량국 친선협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
두테르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필리핀의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중국의 귀중한 지지, 특히는 필리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염병대응에 준 아낌없는 방조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 필리핀과 중국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량국 인민의 리익에 부합되며 이 또한 대다수 필리핀인민의 바람이다. 나는 계속하여 필리핀과 중국의 친선을 촉진하는 데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왕의가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