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 시에라레온대통령과 회담
2016년 12월 02일 09:4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
|
1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인민대회당에서 시에라레온 대통령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와 회담을 가졌다. 량국정상은 중국과 시에라레온 관계를 전면적인 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승격시켜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한네스부르그 정상회의 성과를 시달하고 량국 여러 령역의 우호와 호혜 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량국인민을 위해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시에라레온이 수교하여 45년 동안 량측은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서로 신뢰하고 호혜공생하면서 서로간의 핵심리익과 중대관심사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해왔다. 량국관계가 시간과 국제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내면서 긴 세월동안 더욱 견고해졌다. 량측은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공동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시에라레온과 정부, 정당, 립법기구, 군대, 지방정부 등 각 령역의 인원래왕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량측은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중국은 중국 기업과 금융기구가 시에라레온 인프라건설과 광산개발의 호혜협력에 적극 참여하여 시에라레온의 공업화와 자주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토록 권장하며 시에라레온의 농업발전을 지지하고 량식안전을 보장하는 능력을 제고하는것을 지지할 용의가 있다. 량측은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서로간의 우의를 증진해야 한다. 중국은 시에라레온과 문화, 교육, 위생, 언론, 싱크탱크, 청년, 녀성 등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질병련합연구를 적극 전개하며 시에라레온의 공공위생 예방통제 체계와 능력건설을 강화하는것을 지지할 용의가 있다. 량측은 국제상에서 배합과 협력을 강화하고 아프리카의 단결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시에라레온과 유엔사무, 기후변화,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의정,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전 등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아프리카의 련합자강과 일체화행정의 쾌속적인 발전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고있다. 우리는 진심, 실속, 친밀, 성실의 대 아프리카 정책리념과 정확한 의리관을 견지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한네스부르그 정상회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시달하며 자체발전의 실현과 아프리카의 자주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는것을 긴밀히 결부시켜 협력공생과 공동발전을 실현할것이다.
코로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시에라레온의 진정하고도 신뢰할수있는 벗이다. 2014년 시에라레온에서 에볼라전염병이 발생하여 도움이 가장 필요할 때 중국이 먼저 지원의 손길을 보냄과 아울러 국제사회의 공동행동을 이끌어냈다. 나는 습주석 그리고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고싶으며 시에라레온인민은 중국인민의 정의를 가슴깊이 느끼고있다. 시에라레온은 한개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중국발전성과에 탄복하며 중국과 함께 각 령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아프리카포럼 요한네스부르그 정상회의에서 습주석이 제기한 "10대 협력프로그램"을 잘 시달하며 시에라레온-중국과 아프리카-중국 전면적인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끊임없이 심층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 시에라레온은 국제사무에서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밀접히 하고 서로간의 지지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
회담후 량국정상은 외교, 경제, 인프라건설, 위생 등 령역 량자협력문건의 체결을 함께 견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코로마를 위해 환영식을 가졌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애리겡 이밍바해, 국무위원 양결지, 전국정협 부주석 리해봉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