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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아시안게임, 아시아의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

2023년 05월 29일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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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개막 예정인 항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이번 대회가 아시아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바흐 IOC 위원장은 일전 CCTV의 단독 인터뷰에서 “(항주아시안게임의) 슬로건은 우리가 단결해 함께 미래로 나아간다는 뜻으로 올림픽의 모토를 완벽하게 구현했다.”고 칭찬했다.

그는 “수정을 거친 후의 올림픽 모토 역시 단결을 강조했고 젊은 세대와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을 주장했다.”면서 “이것은 매우 고무적인 슬로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아시안게임은 올림픽 운동에서 매우 특별한 위상을 가지고 있고 최대 규모의 지역 종합 스포츠 대회”라며 “지난 세차례 올림픽대회가 아시아에서 열린 것은 아시아에 대한 IOC의 중시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시아는 미래를 대표하며 우리는 아시아의 활기찬 발전과 스포츠에 대한 아시아 젊은이들의 열망을 보았다.”면서 “항주아시안게임을 기대하고 있고 그때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항주아시안게임은 ‘마음이 통하면 미래가 열린다.’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항주와 녕파 등 주변 도시에서 열린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