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최근 인터뷰에서 중국과 로씨야를 거명하며 “실력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왕문빈 대변인은 일전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번 G7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일본이 도발과 진영 대결에 빠져 지역 리익을 해치고 있다.”며 “중국은 이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일본이 진정으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을 반대한다면 력사 후퇴를 노리는 일본내 세력을 단호히 제지하고 군국주의 침략 력사를 진지하게 반성하며 제2차세계대전 이후 국제질서의 준수를 분명히 재확인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일 네가지 정치문서의 정신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