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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중국, 수년내 세계 최대 신에너지차 시장 유지할 것”

2022년 05월 12일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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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니콜라스 피터 BMW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락관론을 내놓으며 우수 파트너 국가로 중국을 꼽아 눈길을 끈다.

그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수년 안에 중국이 세계 최대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전동화, 디지털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중국 시장을 선택한 것이 BMW에게 있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MW는 현재 전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니콜라스 피터 CFO는 올해 BMW의 목표가 순수 전기차 세계 판매량을 2021년의 2배로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계획을 실현하는 데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언급한 배경엔 지난해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량 증가세가 있다. 지난해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6배 증가했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BMW는 오는 2025년 중국 시장내 총판매량에서 순수 전기차 비중을 25%로 설정했다고 니콜라스 피터 CFO는 밝혔다.

BMW는 이미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1.4분기 중국 시장에서 BMW가 판매한 순수 전기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달했다. 지난 5일엔 중국 시장에 맞춰 재탄생한 i3 모델이 료녕성 심양시 소재 공장에서 정식 생산됐다. BMW는 전기차 모델의 다양화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중국 시장에 선보인 BMW의 순수 전기차 모델은 다섯가지이며 2023년엔 약 13개 모델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전세계 순수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었다. 특히 중국의 순수 전기차 판매량이 전세계의 3분의 2를 차지하면서 1.4분기 판매량 급증을 견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보고서는 독일 자동차 제조사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률이 4%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한 수준이다.

니콜라스 피터 CFO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중국이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이라고 꼽았다. 그는 중국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이 전체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