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령사관, 하와이 화산과 지진 위험지역 멀리할 것을 건의
2018년 05월 07일 14:4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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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로스앤젤러스주재 중국 총령사관은 5일 통보를 발부해 중국 공민들이 하와이 화산 분출과 지진 영향을 받고 있는 위험지역을 멀리할 것을 건의했다.
통보에는 로스앤젤러스주재 총령사관은 중국공민들이 화산활동 정황을 주목하고 현지 정부의 인도하에 위험지역에 진입하지 말 것을 건의했다.
미국지질탐사국 지진정보넷의 소식에 따르면 하와이군도 가장 큰 섬인 빅아일랜드서 현지시간 4일 점심에 6.9급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진앙 부근에는 분출상태인 킬라우에화산이 있었다고 한다. 현지 정부는 응급응답기제를 가동해 주변 주민들을 분산시키고 화산이 위치한 하와이화산국가공원은 영업을 중지시켰다.
하와이주 현지 응급부문의 통보에 따르면 사람들의 건강에 가장 큰 위협을 조성하는 것은 화산분출후 날리는 먼지와 지질활동으로 지면에 나타난 균렬에서 배출되는 유독기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