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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모스크바주 라멘스코예구에서 10일 저녁 총격사건이 발생해 사격수를 망라한 5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실증됐다.
입수한데 따르면, 10일 저녁 라멘스코예구 크라토보 마을의 한 남성이 자택에서 사냥총으로 길가는 행인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고 그뒤 현장에 도착한 국민 근위대와 경찰들과 계속 접전하였다.
충돌과정에 전신 무장을 한 이 남성은 안전인원들을 향해 수류탄 여러 개를 터뜨리기도 했다. 쌍방간 교전은 11일 이른 아침까지 지속되였고 범인은 결국 격살되였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50세인 이 사격수는 긴급상황부 재직 경력을 갖고 있고 총격 동기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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