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조선이 핵실험 포기하면 미국 대화 고려할것
2017년 04월 11일 15:2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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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미국 국무장관 렉스 틸러슨은 9일, 미국은 수리아공습을 통해 기타 나라에 “신호”를 보냈는데 그중에 조선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만약 조선에서 핵실험을 중지한다면 미국도 대화를 고려할것이라고 표시했다.
한국 매체는 전의 강경한 태도에 비해 미국 최고외교관이 이번에 조선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것은 큰 전변이라고 표시했다.
[수리아공습은 “신호”]
틸러슨은 9일 미국방송회사 “This Week” 프로그람에 출연했다. 수리아공습이 조선에 보낸 신호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모든 국가들에서 정보를 접수했을것이다. 만약 국제규범과 국제협의를 위반하고 기타 국가에 위협을 조성했다면 언제든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라고 답했다.
틸러슨은 미국은 조선이 핵실험을 중지하고 미싸일항목의 새로운 진전을 포기할것을 요구했다. “우리는 이미 그들에게 핵실험중지를 요구했고 다음 우리는 그들과의 진일보 대화를 고려할것이다”라고 말했다.
틸러슨의 말에 따르면 조선의 미싸일항목이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으며 미싸일 발사기술과 연료기술의 제고에 대해 미국측이 관심을 가지고있음을 알수 있다.
틸러슨은 조선의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면 조선은 “마땅히 자태를 개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국: 미국이 손 쓸 가능성 낮아]
미국이 수리아 공군기지를 공습한후 미군 항공모함은 조선반도 해역에 돌아왔다. 이에 관해 한국 여론은 만약 조선이 핵실험 혹은 대륙간탄도미싸일 발사실험을 진행한다면 미국은 선제적인 타격을 진행할수 있다는 추측을 했다.
이에 한국통일부 대변인 리덕행은 10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정부는 조선에 대한 한국측의 정책을 지지하고있다면서 평화적방식으로 조선 핵문제를 해결하는것은 한국정부에서 시종 견지해온 립장이라고 밝혔다.
리덕행은 한국이 조선제재 강도를 높인것은 조선이 태도를 개변해 대화하는데 동의하도록 하기 위한것이라고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