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독일의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독일 국방부 장관은 이날 "독일이 나토에 막대한 돈을 빚졌다"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말에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SNS를 통해 "독일은 나토에 막대한 돈을 빚지고 있으며 미국이 독일에 제공한 강력하고 값비싼 방어도 응당 보상받아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폰 데어 라이엔 장관은 이에 대해 "나토에는 채무계좌가 없다"며 "독일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의 2%수준까지 인상키로 약속했지만 이를 나토와 연결하는것은 잘못된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독일의 국방비는 유엔평화유지활동에도 쓰이고 테러 공격에도 사용된다고 밝혔다.
폰 데어 라이엔 장관은 또 "현대적인 안보 개념"을 도입해 현대적인 나토 뿐만 아니라 유럽 방어련합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과격단체 "이슬람국가"를 타격하는 과정에서 각국은 공평하게 재무를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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