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정치위기 확대, 바그다드 "록색구역" 시위자들의 충격 받아
2016년 05월 24일 14: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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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이라크 총리 아바디의 대변인 사아드는 국가텔레비죤방송국을 통해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초보적인 조사결과 20일 수도 바그다드 "록색구역"에서 발생한 충돌에서 2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안전부대의 사격사살이 아니였다고 했다. 사아드는 또 안전부대가 충돌에서 실탄을 사용했다는데 대해 부인했다.
20일 오후 수백명의 이라크시위자들은 이 나라 주요정치기관이 있는 바그다드 "록색구역"을 충격했는데 강제로 의회청사와 총리관저에 진입했다. 시위민중들이 "록색구역"을 수호하는 안전부대에 돌덩이 등 물건을 던져 량측은 엄중한 충돌이 발생했다. 사람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안전부대는 총을 쏘아 경고하고 최루탄과 고압물총을 사용했다. 목격자는 "록색구역"부근의 총성이 한시간남아 이어졌고 부분적인 시위자들이 의회청사를 "몇시간"이나 점령하고 총리관저까지 쳐들어갔는데 여기에 아바디의 사무실이 포함되였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했다.
바그다드의 4급병원 및 한 영안실의 통계를 보면 4명의 시위자가 사살당하고 90여명이 충돌에서 부상당한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