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덕 독일 주재 중국대사가 21일 출판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지에 글을 발표하여 남해문제에 대한 중국정부의 원칙적 립장을 론술하고 령토와 해양권익분쟁은 마땅히 직접 당사국간 대화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명덕 대사는 글에서, 남해문제가 국제여론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었다고 말했다. 사명덕 대사는, 미국 전략이전과 관련 국가의 리익 견인 등 다중 요소가 겹치고 일부 국가가 의도적으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 원인으로 남해문제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사명덕 대사는, 미국이 수차례 군함과 비행기를 출동하여 중국의 주권을 침범한 행위는 지역 긴장세를 격화시키고 군사화를 다그치게 한 진정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사명덕 대사는, “남해 각측 행위선언”에 근거하여 직접 당사국이 대화협상을 통해 령토와 해양권익분쟁을 해결하는것이야말로 남해관련분쟁을 처리하고 지역평화안정을 수호하는 정확하고 실행가능한 유일한 경로라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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