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노버 4월 25일발 신화통신: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25일(현지 시간) 수리아에 미군 250명을 추가로 파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 소식통은 "대통령은 시리아 내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에 뛰어든 미군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 같은 결정은 26일 발표될것이라고 전했다.
그가 언급한 미군 파트너로는 시리아 온건반군과 이라크군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에 따라 미국이 IS 격퇴를 위해 이라크•수리아 량국에 파견한 병력을 4000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은 현지 련합군을 도와 IS의 두 심장부인 이라크 모술과 시리아 라카 탈환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래년 1월 19일 물러나는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내 IS를 소멸시키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을 방문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전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 후 이어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내전에 관계된 리해관계자들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나와 최근 파기된 휴전 협정을 다시 강화할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민간인 보호를 위해 시리아 내 안전지대를 구축하는 등 미군이 적극적인 군사활동에 나서야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적은 군이 감당할 크기가 아니라며 거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한편 오바마는 이날 독일•영국•프랑스•이딸리아 정상과 만나 IS 격퇴 작전을 론하는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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