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보고 발표: 기후변화로 1억명의 빈곤층 증가
2015년 11월 10일 13: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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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은 8일 보고를 발표하여 만약 적당한 대책을 취하지 않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않는다면 2030년전에 전세계에 1억명의 빈곤인구가 새로 증가할것이라고 예측했다.
원인은 여러가지
이 보고에서는 기후변화가 가져온 문제는 이미 빈곤인구감소계획의 시달을 저애했다고 했다. 게다가 가장 빈곤한 사람들이 강수감소와 극단기후와 같은 세계적인 기후온난화가 가져다준 영향을 받고있다고 했다.
세계은행 총재 김용은 한 성명에서 "기후변화는 가장 빈곤한 사람들에 대한 타격이 가장 크다. 수천만의 인구가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인 빈곤에로 전락하는것을 방지하는것이 우리가 현재 직면한 도전"이라고 했다.
세계은행은 만약 온실기체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고 쾌속적이고 종합적이며 기후지혜형의 발전이 없다면 2030년 세계적으로 1억명이 넘는 인구의 생활수준이 빈곤으로 떨어질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의 련합저자 스테반 할리게르트는 이 보고의 결론은 92개 국가의 140만명의 인구에 기초하여 조사한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그들에게 왜 빈곤하게 됐는지를 물었을 때 대답은 주요하게 아래와 같은 세가지에 집중되였다. 첫째는 농업이 타격을 받아 식품가격이 상승했다. 둘째는 자연재해의 영향을 받았는데 례를 들면 홍수, 가뭄, 퐁풍이다. 셋째는 보건문제로서 질병, 리질 등 질병의 전파이다"고 했다.
보고는 여러가지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기후변화가 가능하게 농작물산량에 영향준다고 했다. 2030년에 이르러 기후변화는 량식산량을 가장 많게는 5%까지 감소시킬것이며 2080년에는 감소폭이 30%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세계적인 기후온난화는 빈곤인구에게 더 많은 보건문제를 가져다주는데 학질, 리질 및 발육장애발병률이 높아지게 된다. 빈곤국가 주민들은 수입이 높지 않고 의료보험이 부족하기에 그들의 보건면에서의 소비는 50%가 더 높아질것이다.
대응정책
세계은행의 보고는 기후변화가 가져다준 압력에 대한 대응에서 부유한 가정에 비해 빈곤한 가정이 더 취약하다고 하면서 그 원인은 그들의 주요한 자산이 품질이 낮은 주택과 토지이고 기본적으로 보험이 없기에 손실만 받으면 배상을 받을수 없기때문이라고 했다.
보고는 아프리카주 사하라사막 이남지역과 아시아 남부지역의 저수입가정이 기후변화로 하여 극단빈곤에 빠질 위험이 비교적 크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 기후변화부문 고급 관원 요한 롬은 빈곤을 퇴치하는것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것은 "우리 세대의 결정적인 문제"라고 하면서 "가장 좋은 빈곤구제와 기후변화대응 조치는 전체적책략을 제정하는것이다"고 했다.
보고는 진일보 사회와 건강보장체계를 완비화하고 목적성이 있는 개선조치를 배합할것을 건의하였는데 례를 들면 홍수방지와 조기경보시스템을 강화하고 생명력이 더 강한 농작물을 재배하는것이다. 만약 실현되면 이후 15년에는 기후변화가 빈곤인구에게 주는 대부분의 부정적인 영향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킬 희망이 있다고 한다.
제21회 유엔기후대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프랑스 빠리에서 거행된다. 프랑스통신사는 이 보고가 기후대회전에 발표된것은 이 대회에 경종을 울려 속히 조취를 취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도록 명확히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신화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