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다른 국가의 AIIB가입 반대하지 않아
2015년 04월 30일 13: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오바마와 아베는 현지시간 28일 백악관에서 련합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바마는 기자의 질문에 답변할 때 미국은 한번도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하 AIIB)을 반대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만약 AIIB가 강건한 금융, 사회, 환경 보장이 된다면 미국은 완전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 이전에 미국의 동맹국가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국가들이 모두 AIIB에 가입한다고 선포하였는데 이는 미국이 세계경제영향력을 잃어갈수 있음을 예시하는것이다. 미국이 동맹국가의 AIIB가입을 반대한다는 설에 대하여 오바마는 "내가 확실히 밝히고저 하는것은 우리는 과거에 그런적이 없었고 현재에도 어떠한 국가든지 AIIB에 가입하는것을 반대하지 않는다는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백악관과 미국 재정부 관계자는 AIIB는 미래 몇년의 전 세계, 특히 아시아인프라의 융자요구를 해결할수 있다면서 더 많은 도로, 다리, 항구, 철도, 공항을 건설하는것은 아시아경제발전을 이끄는 관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