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유나이티드모닝포스트"지 온라인판은 영국 《선데이타임즈(The Sunday Times)》22일자에 실린 단독보도를 인용하여 말레이시아 경찰은 려객기 탑승자의 혐의를 배제하고 난 후, 수사목표를 자하리 기장쪽으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조사결과가 아직 공식발표되지 않았지만 한 조사 관계자가 전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 형사조사는 기계 오작동이나 "테러활동"으로 실종되었을수 있다는 가정을 배제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만약 려객기가 인위적 요인으로 실종된것이라면 자하리가 최대 용의자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측은 “조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사건의 원인에 대해 어떤 추측도 할 수 없었고, 모든 추측들 역시 법적 평결을 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상황이 이렇더라도 경찰은 그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3월 15일, 정부는 MH370여객기 실종이 "기내 탑승자의 저의"로 야기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밖에 신화통신은 6월 22일, 오스트레일리아 운수안전국이 새로운 수색지역을 확정하기 위해 실종된 말레이시아 MH370항공편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 계산 중에 있다고 밝혔다. 마틴 두란 국장은 새로운 수색지역은 이번달 25일 공식 발표될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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