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핵문제 관련 6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로씨야, 중국과 독일) 및 유럽련합과 이란은 26일 까자흐스딴 최대도시 알마아따에서 대화회의를 거행했다. 이는 거의 8개월만에 각측이 이란핵문제와 관련해 재차 진행하는 첫 대화회의이다.
계획에 따르면 우선 장관급회의를 진행하고 이어 이란핵문제 관련 6개국 및 유럽련합과 이란간의 대화회의를 진행한다. 회의는 비공개형식으로 진행되는데 기한은 2일이다. 유럽련합 외교안전정책 고위급대표 아시톤, 이란 수석 핵담판대표 쟈리리 및 6개국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한다. 중국은 외교부 부장조리 마조욱이 대표단을 이끌고 대화회의에 참석한다.
지난해 상반기 6개국 및 유럽련합과 이란은 제3차 대화회의와 전문가회의를 진행하고 이란핵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쌍방이 우라늄농축문제에서 근본적인 의견갈등이 존재해 회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각측은 대화를 통해 분규를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일전 중국외교부 대변인 홍뢰는 이란핵문제 대화는 새로운 관건적인 단계에 진입했다며 알마아따대화회의는 2013년에 진행하는 첫 대화회의로서 이번 대화회의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는것은 대화합작의 적극적인 추세를 공고히 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유조하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관련 각측과 함께 외교수단과 평화적인 방식으로 이란핵문제를 해결하는데 계속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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