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내무부는 21일, 봄베이 테로사건의 주범인 파키스탄국적 모하메드 카사브가 이날 오전 인도 서부도시 푸나의 한 교도소에서 처형됐다고 밝혔다.
인도관원은 카사브는 인도대통령 프라나브 무케르지에게 사면을 청구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2008년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10명 무장대원들이 인도 봄베이에서 련쇄테로사건을 저질러 166명이 숨졌다. 당시 카사브만 유일하게 현장에서 생포되였다.
2010년 5월, 봄베이특별법정은 모살, 테로사건 획책과 참여 등 죄명으로 카사브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카사브는 판결에 불복하고 상소를 제기했다. 올해 8월, 인도최고법원은 카사브의 상소를 기각하고 그에 대한 사형을 판결을 비준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