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팀의 영원한 감독 박태하, 중국국가녀자축구팀 감독으로
2018년 12월 13일 16: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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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중국축구협회에서는원 연변팀 감독이였던 박태하가 중국국가녀자축구팀 감독으로한국적 코치 김창백(金昶伯)이 체력훈련(体能训练) 고문을 맡게 된다고 발표하였다.
이 같은 발표는 2019년 프랑스에서 열리는녀자월드컵축구경기와2020년 동경올림픽 등 대형국제대회와 중국녀자축구의 발전을 위하여 내린 결정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태하감독은그동안 쌓은 풍부한 경험으로 한국 남자 축구팀 코치, 축구팀 수석코치, 서울축구구락부 수석코치, 중국 슈퍼리그 연변부덕축구구락부 감독 등으로 활동하여 왔고 김창백은 한국 녀자하키팀 감독, 중국 녀자하키팀 감독으로 있으면서 2002년 아시아컵에서 중국 녀자하키팀을 우승팀으로, 2008년 북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분석되고 있다.
2017년부터 중국축구협회에서는 중국국가녀자축구팀을 홍팀과 황팀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이중구조로 국가별 대항전에 임하고 있다.
홍팀은 주력팀으로 국가급대항경기에 참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황팀은 예비팀으로 그에 상응하는 수준의 경기에 참가하고는 있으나 주로 인재비축과선수의기술 및체력 훈련을 통한 홍팀선수선발에후보력량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홍팀과 황팀 모두 독립적인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독립적으로 훈련함과동시에 두팀 사이의 대항전 등을 통하여 상호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현재 중국국가녀자축구팀은 세계1류의 강팀의 목표를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으며 국가팀,청년팀을 운영, 황팀을 경쟁과 보충으로 하고 U-20여자축구팀을 연결고리로 U-17여자국가팀을 기초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