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정: 만약 금메달을 쪼갤수만 있다면 팀 전체 선수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고 싶어
2018년 02월 23일 13:3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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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22일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메터 결승전에서 무대정은 세계기록을 돌파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중국대표팀에 첫번째 금메달을 안아왔고 또 중국 남자 쇼트트랙 올림픽사상 첫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만약 이 금메달을 쪼갤수만 있다면 중국팀 전체 선수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고 싶다고 표시했다.
경기가 끝난후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무대정은 흥분된 감정을 감추지 못하면서 “이 금메달은 우리 선수팀 모두의 노력에 의한 결과이다. 서로들 격려하고 지지했으며 오늘 최선을 다했다. 우리를 도와주고 지지해준 모든 사람들과 금메달의 영광을 공유하고 싶다. 금메달을 쪼갤수만 있다면 나는 우리 팀 전체 선수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당일 저녁 500메터 경기에서 무대정은 계속 앞서 있었고 1/4 결승전과 결승전에서 두번이나 세계기록을 돌파했다. “나는 오늘 상대방 선수와 재판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최선을 다해 뜀으로써 재판이 아무런 결함도 찾지 못하게 했다.”
이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중국팀 여러 선수들이 재판으로부터 반칙판정을 받았다. 22일 마지막 하루 경기일전에 중국팀의 17세밖에 안되는 어린 선수 리근우가 녀자 1500메터 경기에서 하나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무대정은 “이번에 우리는 각종 어려움을 겪었다. 마지막 하루 모든 사람들은 속에 울분을 삼키고있었다. 출발전 모든 사람들은 나더러 생각을 많이 하지 말고 한라운드 한라운드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했다”고 말했다.
3라운드를 거친 500메터 경기를 마친후 무대정은 또 팀원들과 함께 남자 5000메터 계주 결승전에 참가했고 최종 은메달을 획득했다. 무대정은 전에 500메터 경기에서 체력을 많이 소모했기때문에 코스선택에서 문제가 있었고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관건은 자신에게 있다며 허심탄하게 밝혔고 하지만 팀원들이 너그럽게 대해줬다고 표시했다.
"오늘은 아주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금메달을 시작으로 4년후 2022년 동계올림픽을 기대한다. 우리 선수팀은 계주경기에서 우승을 할 실력을 가지고있고 2022년에 더욱 좋은 돌파를 가져올것이다. 우리 팀에서 가장 부족하지 않는것이 바로 의지와 품질이다!"고 무대정은 말했다.